[HMM] 해운업황의 악화와 인수 3파전
현재 악화되고 있는 해운업황은 국내 대형 해운 회사인 HMM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급증했던 해상 운임이 정상화되고,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해운업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와 발틱운임지수(BDI)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 현상입니다. 해상운임의 감소는 해운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참조: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 참조: https://www.kcla.kr/web/inc/html/4-1_3.asp) 이로 인해 HMM의 2021년 영업이익은 7조원을 기록하였고, 2022년에는 9조원을 돌파했었지만, 2023년에는 약 1조원 정도의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코로나 상황에 비해 영업이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