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꾸준한 실적과 높은 배당률, AI 투자도 주목해야

SK텔레콤은 현재 기존 통신 사업에서 창출하는 수익과 높은 배당률로 주목받는 회사로서, 최근 AI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SKT의 재무제표

SK텔레콤은 1984년에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설립되었으며, 1997년에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여전히 이동통신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유지하며, 알뜰폰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이동통신 점유율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분기별 실적은 꾸준히 2500억원에서 3500억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연간 영업이익도 상승세를 보이며, 2023년에는 약 1.7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KT 5년간 주가 추이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SK텔레콤 주식은 높은 배당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5년 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2021년 12월 24일의 고점 가격인 63,100원에 비해 약 23% 하락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의 PER은 9.78배로 높지 않으며, 2022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계산하면 6.81%의 배당률을 제공합니다. 2023년의 예상 당기순이익이 2022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므로, 현재 주가를 유지할 경우 약 7%의 배당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연간 배당뿐만 아니라 분기별 배당도 실시하고 있으므로, 현재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3분기 배당과 연말 결산 배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T 홈페이지의 AI 사업 관련 페이지

SK텔레콤의 향후 성장 동력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SK텔레콤은 2016년 9월에 국내 최초로 한국어 AI 비서 '누구(NUGU)'를 출시하였으며, AI 분야에서의 성장을 위해 SK그룹의 팹리스 계열사인 '사피온'에 투자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자사의 미국법인인 SKT아메리카에 약 39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AI 관련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SK텔레콤의 PER을 더 높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추가 참조: 전자신문 기사- 'SK텔레콤, 실리콘밸리에서 K-AI 동맹 확대강화 선언', https://www.etnews.com/20230618000015)

 

이렇게 SK텔레콤은 꾸준한 성과, 높은 배당률, 그리고 AI 분야로의 투자를 통해 주가에 대한 매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SK텔레콤의 배당금 추이, 배당락, 배당일자 관련된 포스트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